이날 회의는 도 본청 및 직속기관 과장, 사업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 안희정 지사 주재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실.과장은 부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을 이끌어 가는 담임선생님과 같은 존재”라며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자기 주도성을 갖고 활기차게 일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더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들어 위해 도민 관점에서 실질적인 거버넌스 행정을 이끌어 달라”고 덧붙였다.
행정혁신대학은 도가 행정혁신에 대한 인식 확산과 발전적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이다.
이수산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