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연학습장 튤립 꽃밭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자연학습장을 통해 도시민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체험기회를 부여하고 꽃과 흙 그리고 자연을 공유시켜 농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방침이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운영하던 자연학습장을 센터 앞에서 광도면 노산리 통영시농업개발시설 옆(노산리 251-25번지)으로 옮기고 면적 및 규모 또한 작년보다 확대해 5,319㎡에 55,000송이의 형형색색 튤립 꽃밭을 조성했다.
아울러 옛날 시골집, 튤립꽃⁃나비 조형물, 소 형상 등 4종의 토피어리와 2개의 포토존, 250여개의 바람개비와 함께 어우러져 알록달록 화사한 매력을 발산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움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자연학습장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튤립과 유채와 함께 주변 천연환경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다울 뿐 아니라 산책로 곳곳에 튤립모양과 하트모양의 이색적인 포토 존을 설치해 화사한 통영의 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개화율은 약 30~40%이다. 이번 주말에는 튤립의 개화율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만의 특별하며 화사한 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동규 기자 ilyo33@ilyo.co.kr
이달 30일까지...5,319㎡에 55,000송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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