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은 지난 15일 관내 주요 노선인 경명대로, 계양대로 및 새벌로 일원에 시설물 노후에 따른 요철, 침하 및 파손이 발생해 시행 중인 보도 정비공사 현장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자 계양대로 보도정비공사 현장 등 4개소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박형우 구청장은 “각 공사현장에 대해 우선적으로 안전시공 및 상황별 안전관리에 대해 만전을 기해 달라”며 “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이미지도 제공할 수 있도록 시공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주변 교통캠페인 시 제기되었던 효성동초등학교 부근 보도 정비공사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공하는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