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상운)는 16일 농협창녕교육원에서 관할지역(창원·김해·합천·창녕·함안·의령) 금융기관 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신보(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 업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농신보 경남센터는 올해 초부터 관할지역 농업인 및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신보 보증제도의 이용방법 및 농업인의 신용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농어업인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신보 경남센터는 지난해 6,225억 원의 보증지원을 했으며, 올해는 6,383억 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창조농업 정책에 부응하고자 청장년 귀농창업보증, 사료구매자금 보증,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보증, 첨단온실 신축지원 사업보증에 대해서는 우대보증으로 지원한다.
김상운 센터장은 “농어촌진흥기금, 후계농업인경영육성자금 등 정책자금 배정자중 담보력이 미약한 농어업인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이 가능하도록 금융기관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