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 SNS 서포터즈단이 17일 김해가야테마파크 투어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팸투어는 김해시 홍보담당관실에서 다음달 22일 개장하는 ‘김해가야테마파크’와 주변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3일 위촉된 제2기 SNS 서포터즈단 30여명은 이날 2천년을 거슬러 올라가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미리 만나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단은 분성산 일원 17만 9천m²에 조성된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찾아 가야왕궁, 철광산 공연장(뮤지컬 공연장), 어린이 모험 놀이터, 전사(戰士) 체험마을, 캠핑장 등 70여동의 건물과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 인근 김해천문대로 이동해 가상별자리 체험을 통해 우주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인 은하사도 방문했다.
한편 김해시가 품격 문화도시를 꿈꾸며 오랫동안 준비해 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가야왕궁 복원을 비롯해 철광산 공연장, 가야무사어드벤처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공연, 전시, 체험, 문화교육 및 다양한 이벤트가 복합적으로 구성됐다.
개장 후에는 경남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1,000만 관광도시 김해의 구심점이 될 전망으로 현재 마무리 공사와 안전점검이 진행 중에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