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 아름다운가게 박성환 이사장과 김명수 본부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부산경남, 어린이재단 등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 3,500여 점, 신발, 가방 모자 등 잡화류 1,200여 점, 도서 900여 점 등 총 6천여 점의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바자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사는 지난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1,200여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했고, 박종흠 사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이 물품 판매에 나선다.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기증받은 물품 6천여 점에 대해 분류 및 가격표 부착 작업을 진행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 전액은 부산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부산도시철도의 개통 3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지금까지 시민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바자회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부산지역 최대 공기업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어린 꿈나무들이 영글고 원대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
[기장군] 정종복 군수 “‘KTX-이음 기장역 정차 유치’ 끝난 것 아냐”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3 )
-
[경성대] LINC 3.0 사업단, ‘2024 제2회 경성 창업캠프’ 성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46 )
-
KR 한국선급, ‘메인엔진·발전기 최적 정비 위한 CBM 기술’ 개발
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