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TOP종합건설이 17일 양산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일요신문] 양산시는 우진TOP종합건설(대표 공희영)이 17일 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우진TOP종합건설은 토목, 건축공사 및 컨설팅 전문업체로 2011년 부산에서 설립됐다.
지난 12일 부산에서 양산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개업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62포와 회사에서 38포를 구입해 이날 함께 전달했다.
공희영 대표이사는 “회사를 옮기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개업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게 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