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인터넷이 안고 있는 ‘위험부담’ 때문에 연예인들도 조심스레 사이버 활동을 할 수밖에 없다. 홈피를 열심히 운영하던 소유진은 너무나 솔직한 고백으로 인해 한때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지기도 했다. 여배우 A의 경우 한 극성팬의 목격담이 글로 올라 난데없이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몇몇 연예인들은 만들어놨던 홈피를 아예 폐쇄하기도 했을 정도.
그러나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마음을 지닌 스타들도 많기에 인터넷상에서 그들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보는 것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듯하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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