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엽 한국남동발전 대표이사.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인재개발원(원장 정대율 경영정보학과 교수)은 21일 오후 4시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허엽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한 선배의 가벼운 조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특강에는 경상대 교직원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허엽 사장은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를 나온 뒤 동국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뒤 본사 중소기업지원팀장, 사장 비서실장, 제주지역·서울지역 본부장, 한전 개발사업본부장(임원)을 거친 뒤 2013년 9월부터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전기학회 부회장, 한국전력기술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2005년 10월 220V 승압유공 대통령 표창, 2010년 5월 전기산업발전유공 은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