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8~7. 7. 대동면, 상동면 일원 340ha 대상
피해가 극심한 지역인 대동면, 상동면 일원 340ha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소나무에이즈라고 불리우는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재선충이 소나무에 감염되는 것으로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김해시에서는 2001년 주촌면 양동리에서 최초 발병이 확인됐고, 시는 현재까지 피해목 제거, 나무주사, 페로몬방제 사업 등을 시행해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항공방제사업은 소나무에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시기에 맞춰 산림청 헬기를 지원 받아 살충제인 티아클로프리드 액제 10% 약제를 항공에서 살포함으로서 매개충을 박멸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일정은 1차 5월 8일, 2차 5월 23일, 3차 6월 7일, 4차 6월 22일, 5차 7월 7일이다.
해당일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시행되며 우천 또는 기상악화 등으로 항공방제가 불가능할 시에는 방제 일정이 연기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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