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야외 오션 풀 전경.
[일요신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5월 한 달간 가족 힐링 패키지인 ‘스프링 피에스타’를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신나고 즐거운 봄 힐링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패키지는 우선 객실 1박과 해운대 바다와 멋진 야경을 보며 따뜻하게 나이트 스위밍과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외 오션 풀 및 사계절 힐링 충전소 ‘오션스파 씨메르’ 이용권이 주어진다.
또 세계적인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 코리아와 함께 음악 힐링을 할 수 있는 ‘야마하 뮤직 오션 풀 라운지’ 이용, 달빛 내린 야외 수영장에서 영화감상을 할 수 있는 문 라이트 시네마 체험, 오륙도 및 야시장 투어 등 부산의 이곳 저곳을 여행 할 수 있는 레오(LEO) 투어 프로그램 참여, 전국 최대 규모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존 이용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아이 동반 여행객들을 위해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호텔 전용 해변 정원과 야외 오션 풀 등에서 열리는 ‘버블버블 플레이 가든’과 ‘키즈 풀 파티’ 등을 진행하는 ‘스프링 키즈 프로모션(Spring Kids Promotion)’도 마련된다.
가격은 22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객실 타입 및 뷰 그리고 요일에 따라 가격이 상이함)부터다. 패키지 이용 시 객실 당 5천원이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한국 컴패션’에 기부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