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주민․마을 주도의 자율적 환경개선 체계 구축을 위해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에 올 3월부터 65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김종렬)는 장갑, 삽, 모종삽, 호미 등으로 구성된 작업도구 59세트(200여 만원)를 21일 밀양시에 전달했다.<사진>
농협밀양시지부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농촌마을을 아끼고 가꾸는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밀양시 관계자는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을 시행하고 있는 마을에 작업도구를 배부하여 스스로 농촌마을을 가꿀 수 있는 배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