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위화식품이란 식품의 가치를 높게 보이게 하거나 제조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원료를 바꾸거나 부정물질을 첨가한 것을 말한다.
이번 부정·위화식품 탐색연구회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부정·위화식품의 안전 관리방안과 마약류 등 유해물질에 대한 분석법 등을 관계기관 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회에는 식약처를 비롯, 부산본부세관,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국립수산과학원 등 남부권 소재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마약류 허가 및 임시마약류 지정 현황 ▲해외 수입 부정·위화식품 관리방안 ▲마약류 관련 추진업무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분석법 등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탐색연구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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