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롯데호텔부산은 오는 30일까지 호텔의 KTX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Think Nature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간 내 호텔의 KTX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이 3천원을 기부하면 롯데호텔에서 준비한 에코 파우치와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러시(LUSH)의 버블바 및 샤워젤을 증정한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미래숲에 전달돼 중국 사막화 방지 식수 활동 지원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앞서 롯데호텔부산은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단 5월 1~6일 제외) 판매되는 KTX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KTX 패키지는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는 KTX 2인 티켓과 객실 숙박을 기본 구성으로 한다.
주중 기준 29만원(이하 세금 봉사료 제외)부터 마련되며,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서울, 부산 KTX 왕복 2인 및 피트니스 클럽 2인 이용 혜택으로 실속 있게 구성됐다.
‘KTX 조식 패키지’는 라세느 조식 2인이 추가되며 가격은 33만원부터다.
‘KTX 클럽 패키지’는 36만원부터이며, 클럽 디럭스 객실 1박과 서울, 부산 KTX 왕복 2인, 피트니스 클럽 이용 2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부산역 픽업 서비스와 클럽 라운지 이용 2인으로 구성된다.
클럽 라운지에서는 조식 뷔페부터 라이트 스낵,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까지 즐길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