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고등학교 ‘제노비스 신드롬’ 등 9개 작품 선정
이번 UCC 공모전은 학교폭력의 현장적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작품으로 총 48건이 출품됐다.
도는 참신성, 활용성, 완성도, 제작난이도 4개 항목을 평가해 9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들 선정된 작품은 도지사상 3팀(최우수 상금 150만 원), 교육감상 3팀(우수 상금 90만 원), 경찰청장상 3팀(장려 상금 60만 원)으로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도지사상을 받는 최우수 작품에는 경남정보고등학교 ‘제노비스 신드롬’, 창원대산고등학교 ‘여러분의 유리병은 안전한가요?’, 김해여자고등학교 ‘우리가 어떤 학생입니까?’가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 폭력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3분~5분 정도로 제작됐다.
경남도는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9개 작품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CD로 제작해 학교폭력 관련 교육, 일선학교 및 청소년 시설 등에 배포하여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3시 청소년종합지원본부 2층에서 도청, 교육청, 경찰청 등 3개 기관 관계자들과 학생, 가족,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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