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12개 동(洞)복지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역량강화를 위한 `행복나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해 12개 동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위원 총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1월 계양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시행규칙 공포 후 구성된 동 복지협의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지역복지 문제에 대해 구청차원의 지원과 함께 민간지원도 함께 실시해 행복도시 계양을 만드는데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엄미현(광주시 광산구청 사회복지직) 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공공전달체계의 현실과 문제점·극복방안, 광산구청 동복지협의체 사업내용, 민·관 협력 중요성`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구는 올해 1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식 이후 2개월여 동안 실시한 각 동 복지협의체 사회복지사업에 대해 장·단점을 돌이켜보고 향후 방향성을 제시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