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이청연 인천교육감은 22일 연평 포격이후 새롭게 단장한 연평 초중고 이전개교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및 지역계 인사, 학부모 학생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단장한 통합 교사는 교실 14실, 특별교실 5실, 지원시설 13실 및 면학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통합학교 학급은 유치원 1학급, 초교6학급, 중학교 3학급, 고 3학급, 특수학급 1학급으로 구성됐다.
이청연 교육감은 “이번 통합 교사동 신축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환경이 제공되길 바라며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병문 교장은 “당초 학교가 연평도내 따로 위치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연평초교 부지에 통합교사동으로 신축해 세 학교가 모드 한 건물을 사용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더욱 좋아졌다” 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