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BNK시스템은 지난 23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일요신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BNK시스템은 지난 23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IT금융 융합혁신 핀테크’를 주제로 ‘나눔IT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영우 BNK시스템 대표와 오남환 부산은행 부행장(CIO)등 BNK금융그룹 관계자들과 문현금융단지 내 금융기관 및 ㈜투이컨설팅, 아이팝콘(주), 브릴리언츠(주), 한국 HP등 부산지역 IT기업체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올해 창조경제의 화두로 떠오른 금융과 IT의 융합 핀테크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외 사례 및 핀테크 시대에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보안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 비콘기술을 이용한 O2O(오프라인과 온라인)시장의 모바일마케팅 전략, 국내외 현황 및 활용사례와 새로운 결제 수단인 스마트멀티카드를 소개하고 진화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오남환 부산은행 부행장은 “BNK금융그룹의 나눔 IT 세미나를 통해 문현금융단지 내 금융기관과 부산지역 IT기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과 IT융합의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BNK금융그룹이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IT세미나’는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그룹 IT자회사인 BNK시스템이 공동으로 IT신기술 및 최신동향을 소개하고 관련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위한 목적으로 연 2회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이 6회째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