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우정청 남부산우체국(국장 성맹철)은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부산 남구 지게골아동센타 아동들과 이기대공원 인근 봄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남부산우체국 봉사단체 사랑나눔회 회원과 남구 지게골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용호동 이기대 둘레길 걷기, 체육활동, 장기자랑 시간 등을 가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성맹철 남부산우체국장은 “도심에 갇혀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도록 하는 것은 정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