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닉스그릴이 호텔 신관 오픈 1주년을 맞아 더욱 새롭고 건강해진 유러피안 스타일의 <안티파스토 런치 뷔페>를 준비했다.
[일요신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프리미엄 그릴 다이닝 닉스그릴(Nyx grill)은 호텔 신관 오픈 1주년을 맞아 더욱 새롭고 건강해진 유러피안 스타일의 ‘안티파스토 런치 뷔페’를 준비해 펼치고 있다.
이번 ‘안티파스토 런치 뷔페’는 지난 24일부터 시작됐으며, 매일 정오와 오후 3시 사이에 마련된다.
안티파스토(Antipasto)는 ‘파스타 전에’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메인 요리를 먹기 전 식욕을 돋우기 위해 간단히 먹는 에피타이저를 말한다.
닉스그릴의 이번 ‘안티파스토 런치 뷔페’는 고객들의 찬사와 호평 속에서도 호텔 리노베이션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서비스를 종료해야 했던 ‘에피타이저 런치 뷔페’가 신관 오픈 1주년 기념으로 웰빙 트렌드에 맞춰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업그레이드돼 새롭게 부활한 것으로 풀이된다.
뷔페의 콘셉트는 건강함(Health)과 신선함(Fresh)이다.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퀴노아, 블루베리, 마늘, 토마토, 연어 등의 슈퍼 푸드 식재료들을 중심으로 활용한 게 주된 특징이다.
특히 원재료의 맛은 충분히 살리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등의 닉스그릴 만에 창의적인 파워푸드 레시피를 응용,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요리들을 선보인다.
우선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해산물과 채소들을 직접 그릴에 구운 해산물 모듬 플레터를 비롯, 유러피안 스타일의 각종 프리미엄 치즈, 햄, 제철 채소와 과일 등이 어우러진 웰빙 샐러드 류가 마련된다.
또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핫&콜드 푸드 그리고 호텔 직영 베이커리에서 직접 공수한 수준 높은 디저트 등 총 40여 가지의 다양하고 크레이티브한 에피타이저 메뉴들이 준비된다.
런치타임 때 파스타 및 스테이크 등의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안티파스토 런치 뷔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5천원(세금 봉사료 포함)부터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