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7일과 28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여성리더 식사랑 농사랑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은 참가자들의 단체 촬영 모습.
[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27일과 28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여성리더 식사랑 농사랑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고향생각주부모임 경남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 회원 72명을 대상으로 했다.
27일엔 올바른 식생활과 농촌식문화의 확산을 위한 ‘식사랑 농사랑’ 운동에 대해 설명한 후, 어떤 먹거리를 먹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고 잘못된 식습관과 안전하지 않은 식재료가 우리 건강한 밥상에 미치는 악영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봤다.
또 바른 식생활 바른 먹거리, 자연과 인간을 살리는 생명의 밥상 강의를 펼쳤다.
28일엔 우리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충북 대실(비타민)마을을 방문해 검은콩 순두부만들기, 떡메치기, 쌈채 수확, 다채 화분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식사랑농사랑 운동’은 2012년부터 올바른 식생활과 농촌식문화의 확산으로 국민의 건강과 ‘食’의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본격 추진되고 있는 범국민 운동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