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는 지난 28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2015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콘테스트는 올해 ‘친절으뜸 시민행복 민원행정’ 실현을 위한 친절시책 중 하나로 열렸다.
7급 이하 민원공무원들의 친절체험담, 친절마인드 등 다양한 대민행정 경험과 사례를 진솔하고 감동 있게 표현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콘테스트에는 모두 12팀 22명(팀6, 개인6)이 참가해 동료 공무원 3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선 민원현장에서 겪었던 자신의 생생한 체험담과 평소 자신이 지니고 있는 친절마인드와 민원처리 노하우 등을 발표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숨어 있는 끼와 열정을 발산했다.
이날 ‘친절은 눈으로부터’라는 주제로 발표한 성산구 민원지적과 지민정(행정9급)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Best 친절공무원’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마산합포구 조윤성외 2명, 마산회원구 김수경외 1명 ▲장려상에는 진해구 이은미, 마산소방서 119구조대 정성홍외 2명, 창원보건소 성소휘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 우수상 수상자 중 두 팀은 오는 5월 27일 경남도에서 개최되는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 창원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