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제3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대국민 홍보를 위해 30일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에서 홍보캠페인 및 바다 환경미화활동을 펼쳤다.<사진>
바다식목일은 바다가 사막화 되는 갯녹음(백화현상)을 방지하고 바다에 해조류를 대량 번식시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국가 기념일(매년 5월 10일)이다.
이날 활동은 작은 노력이 바다 살리기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림과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강영실 이사장의 적극적인 의지로 마련됐다.
특히 부산 시민들에게 바다식목일을 홍보하고, 기장군 대변항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FIRA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미화활동으로 진행됐다.
강영실 이사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살리는 교두보 역할을 바다식목일이 수행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