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일요신문]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상생 노사문화 창조, 생산성 향상 등 노사관계 증진과 산업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협력적 노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30일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홍미영 부평구청장, 박종혁 부평구의회의장, 조덕형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 관내 기업 대표, 모범근로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모범근로자 표창 대상자 30여명은 산업현장에서 근면․성실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직장 내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인정돼 선정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모든 근로자와 사용자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 일하는 행복이 있는 일자리 경제도시 부평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