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4월 24일 대학교수 등 평생교육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각 구·군의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평생교육 및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평가한 결과 13개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했다.
사업 수행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이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행복한교육연구소 등 6개 기관이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학습배움터 런(Learn) 학당 2015’ ▲울산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상을 그리多’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통합프로그램 힐링 사운드’ ▲한방울타리봉사단 ’다문화가족여성 한국어 무료교육’ ▲울산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쉼 주말 여가프로그램’ ▲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생태자연놀이 엄마품 숲속’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이 ‘엄마와 함께 뮤직팡팡’을 운영한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행복한교육연구소 ‘발견하고 성장하는 문화예술 통합 한글교실’ ▲도산노인복지관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배우는 즐거운 글놀이’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내 손안의 한글! 새빛학당 빛글(빛나는 한글)’ ▲울산광역시동구사회복지관 ‘문해-위풍당당’ ▲울산북구노인복지관 ‘국어국문학반’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어르신의 학습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배꽃학당’을 각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 및 비문해 저학력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울산시민들이 평생교육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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