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5시 신라대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에서 하상안 신라대 산학협력단장과 박찬종 ㈜르메디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신라대)
[일요신문] 신라대 산학협력단과 신라대 가족회사인 ㈜르메디(대표 박찬종)가 지난달 30일 신라대 마린바이오산업화 지원센터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 배일권 교수의 연구와 신라대 산학협력단과 ㈜르메디 간의 산학협력을 통한 이번 기술이전은 초저온 냉동, 저온, 실온 상태로 병원체 및 감염성 물질의 보존과 배양될 수 있는 동결 튜브에 관한 것이다.
이번 기술이전은 신라대 산학협력단과 ㈜르메디 간의 소규모 기술 설명회(IP/PI) 등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연구교류를 토대로 추진됐다.
향후 동결 시료 채집 수단이 도입된 동결 튜브를 통한 병원체 및 감염성 물질의 보존과 배양 관련 바이오 소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술이전은 미래창조과학부, 부산테크노파크 2015년 지역 특화 맞춤형 기술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동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