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병만 의원은 6일 인천환경공단 강당에서 `책임있는 노사관계 구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환경공단의 전문가 초청특강으로 마련됐으며 이상익 환경공단 이사장과 최형준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노총 인천지역의장을 역임하고 비례대표로 입성한 박병만 의원은 오랜기간 노동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간의 신뢰와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복수노조로 인한 노노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는 환경공단 노조에 대해 합리적인 통합을 주문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