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택시 총량 산정 결과 총 489대 감차 필요
시에 따르면 2014년도 택시 총량 산정 결과 적정 대수는 5,295대로 면허대수 5,784(2014년 6월 현재) 대비 489대를 감차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초까지 감차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까지 감차위원회에서 감차 보상가격, 감차사업 시행기간, 연도별·업종별 택시업계 출연금 규모 등을 확정해 8월부터는 자율 감차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업종별 감차 보상가격과 감차기간, 연도별·업종별 택시업계 출연금은 5월 중에 구성 예정인 자율감차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택시 자율 감차사업의 성공 여부는 택시 업계의 출연금으로 택시 1대당 보상금액에서 국·시비로 보상하는 1,300만 원을 제외한 택시업계 출연금을 어느 정도 확보하는지가 관건이다.
시는 택시 자율 감차사업을 통해 택시 수가 줄어드는 만큼 열악한 택시 업계의 경영수지 개선과 택시 기사들의 수입이 좋아져 택시 서비스의 질도 한 층 더 올라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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