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일요신문]강화군 하점면(면장 윤정혁)은 지난 7일 면사무소 어울마당에서 지역 농특산품 판매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점 문화‧관광지도 발행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점면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부근리 고인돌과 수도권 대표 봄철 관광지인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등 역사 유적과 문화재가 다수 분포하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문화‧관광지도 발행을 통해 강화를 찾는 행락객에게 관광지 소개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판매 정보 등을 수록해 우수한 강화 특산품 구입이 용이하도록 제작했다.
윤정혁 하점면장은 “이번 지도 제작이 지역 관광 자원 소개 및 지역 특산품 판매 촉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도 제작을 위해 노력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