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 애버딘대학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군은 지난 8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국내외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영국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 설립 자금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윤한홍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쿠닌 애버딘대 부총장,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윤상기 하동군수가 참석했다.
여상규 국회의원, 김동곤 산업통상자원부 지식서비스투자팀장, 이갑재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백점기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장, 훌다 애버딘대 교무처장, 장헌상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 대표 등 내·외빈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건조능력 대비, 취약한 엔지니어링 역량과 높은 기자재 해외 의존률로 인해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해 그 동안 많은 요청들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애버딘대 하동캠퍼스가 설립됨에 따라 해양플랜트산업 관련 핵심 원천기술 확보로 기술자립화가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윤한홍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경남도는 미래 신성장동력 핵심 산업으로 해양플랜트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엔지니어링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하동캠퍼스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애버딘대학교에서 성실히 하동캠퍼스를 설립해 줄 것을 당부한다. 경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군은 필요한 자금 및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애버딘대 쿠닌 부총장은 답사를 통해 “애버딘대는 한국에서 해양플랜트 관련 분야의 대학원 과정을 여는 영국 최초의 대학이 될 것이다. .파트너들 간에 지속적인 협력이 오래 유지돼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는 164억 원이 투입, 내년 9월 개교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