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 공공분양주택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중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고 대형병원, 백화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물량은 59㎡(86세대), 84㎡(142세대) 등 총 228세대이다.
상계동 공공분양주택 단지 위치도
분양세대수별로 보면 특별분양은 다자녀 23세대, 노부모 11세대, 신혼부부 34세대, 생애최초 45세대, 기타 31세대 등 144세대이며, 일반분양은 84세대이다.
세대별 분양가는 59㎡의 경우 최저분양가가 2억7597만4000원부터 시작되고, 84㎡는 최저분양가가 3억6151만4000원부터 시작된다. 동별, 층별, 향별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상계동 공공주택은 서울시 1년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미달시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단 다자녀 특별분양의 경우는 서울시 거주자 50%, 수도권 거주자에게 50%를 공급한다.
일반분양 청약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1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12회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단, 1순위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3년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자가 우선하게 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한다. SH공사를 직접 방문, 청약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청약을 할 수 있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한다.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6개월간 전매가 금지되고 당첨자는 계약체결여부와 관계없이 당첨자로 관리하되 공공주택 및 민영주택 청약시 재당첨 제한기간 적용이 배제된다.
특별 및 일반분양 당첨자의 동.호수는 6월 5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계약기간은 2015년 7월27일부터 7월29일까지이고, 입주는 내년 3월부터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