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사업화 촉진 위한 중개업무 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활용처를 찾지 못해 사장될 위기에 있는 공공 R&D기술의 수요기업을 적극 탐색하고 국가 R&D성과를 제고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경북대가 보유한 장기 미활용 특허기술을 전국 52개 영업점에 제공해 사업화할 기업을 찾아 기술이전을 적극 도모하게 된다.
기술이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보는 기술평가와 IP인수 보증지원 등 사업화를 위한 기술금융을 지원하고, 경북대는 기술이전 이후 발명자와 이전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충분한 기술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잠재적 시장가치가 있지만 미활용 되고 있는 대학의 우수기술이 기업으로 이전·확산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 지역의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및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이미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미활용 R&D 성과물을 기술 수요기업에게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계화했다”며 “향후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
온요양병원 입원 무연고자, 의료복지 덕에 수감 모면 병원요양
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
-
[기장군] 정종복 군수 “‘KTX-이음 기장역 정차 유치’ 끝난 것 아냐”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3 )
-
[부산시]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 출범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