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은 고객 서비스에 대한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경영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일 ‘고객편익 옴부즈맨’ 5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편익 옴부즈맨은 렛츠런파크 부경의 고객서비스에 대해 외부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서비스 취약분야 모니터링과 불편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시정권고 역할을 맡는다.
옴부즈맨에는 김병홍(48세), 최윤호(49세), 박도제(47세), 김춘태(72세)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마팬 5명이 위촉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고객편익 옴부즈맨’의 고객 애로 사항 청취, 서비스과제 발굴과 개선방안 제안 등을 반영해 고객서비스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