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 직원들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내 팝업 스토어에서 홍콩 유명 디저트인 <바비큐 포크 번>을 선보이고 있다.
[일요신문] 롯데호텔부산 중식당 도림과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닷새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식품 코너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특선 디저트 40여종을 선보인다.
특히 호텔은 지난해 11월 처음 연 팝업 스토어에서 매일 ‘완판’됐을 정도로 인기를 끈 홍콩 스타일 ‘바비큐 포크 번(개당 3,000원)’을 다시 선보인다.
‘바비큐 포크 번’은 달콤하고 바삭한 크러스트 번에 광동식 차슈 바비큐를 채운 것으로 기존의 오리지널, 스파이시 번과 함께 카레 번도 새롭게 만나 볼 수 있다.
또 호텔이 수십여 차례의 고객 테스트를 거쳐 개발한 황금 레시피의 ‘에그 타르트(개당 2,300원)’와 우유로 반죽하고 달지 않은 통팥 앙금을 채워 담백한 롯데호텔 시그니처 ‘통팥 앙금빵(개당 2,500원)’도 마련된다.
에그 타르트와 통팥빵 모두 5개 세트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하나씩 손으로 만드는 ‘수제 마카롱(개당 2,500원)’도 바닐라, 라즈베리, 녹차 등 다양한 맛으로 준비된다.
아울러 롯데호텔부산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초콜릿으로 글자를 써주는 서비스도 펼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