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협약에 따라 12개 기업은 도내 7개 시군 산업단지 내 46만7286㎡ 부지에 모두 2674억원을 투자,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거나 새롭게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공주지역은 바디프랜드와 원스텐, 성화전기공업 등 3개 기업이 투자한다. 안마의자 전문생산기업인 바디프랜드는 2018년까지 272억원을 들여 월미2농공단지 내 3만5306㎡의 부지에 신규로 공장 세운다. 스테인리스 스틸파이프 제조기업인 원스텐은 2017년까지 탄천산단 1만 8942㎡의 부지에 105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송전용 철탑을 생산하는 성화전기공업은 2018년까지 탄천산단 9만2303㎡에 215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건설한다.
반도체장비 업체로 수도권에 위치한 나우이엔지는 2017년까지 아산 제2테크노벨리 내 2만5236㎡의 부지에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한다. 총 135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인발파이프 생산 기업인 광성강광공업은 2018년까지 137억원을 들여 수도권에 위치한 본사 및 공장을 서산인더스밸리 내 3만3057㎡ 규모의 부지에 이전한다.
이어 냉간압연재를 생산하고 있는 대흥코스텍은 당진 송산2산단 1만6528㎡의 부지에 공장을 신규 설립하기 위해 207억 원을 투입하고, 페인트 제조업체인 한진화학은 당진 합덕산단 2만8379㎡에 2018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수도권에 있는 공장을 이전한다.
이와함께 모바일 프린터 전문기업인 우심시스템은 홍성 일반산단 3만4755㎡에 2018년까지 280억원을 투자하고, 상업용 냉장설비 전문업체인 오텍캐리어냉장은 예산 고덕농공단지 3만1665㎡에 내년까지 117억원을 투입, 수도권에 있는 본사 및 공장을 각각 옮긴다.
이밖에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A기업은 300억원을, B사는 400억원을, C업체는 280억원을 각각 들여 천안과 아산 지역에 3만 6000㎡∼6만㎡ 규모의 공장을 새롭게 건설할 예정이다.
도는 이들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할 경우 3년간 생산유발 3623억원, 부가가치유발 1340억원, 고용유발 2260명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