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일요신문] 경기 남양주시청 내 남양주세무서 이동민원실이 13일 문을 열었다.
이동민원실에선 앞으로 국세제증명발급과 개인 및 법인사업자등록 업무 등 각종 세무민원을 처리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석우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남양주시 납세자는 13만2000명으로 구리시 24%, 가평 9%에 비해 현저히 많지만 지금껏 구리시를 오가는 불편을 겪어왔다”며 “앞으로는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무민원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남양주세무서는 1983년 2월 구리시 교문동 일원에 개서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