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전경
[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릴레이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내 구성원 및 학생들이 외부 명사들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다양한 영역을 탐색, 앞으로 나아갈 60년을 출발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지난 7일 강연을 펼친데 이어 ▲5월 19일 김동진 퍼듀대학교 상품개발담당 부교수, 백일승 ㈜더하기 대표이사 ▲5월 20일 Jeffery 미국 미시시피주 법무차관, 추태명 미국 노스조지아대학 교수 ▲5월 27일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6월 5일 정의화 국회의장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경성대 관계자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각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명사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기 위해 명사 초청특강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경성대가 앞으로 더욱 힘차고 밝게 발전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대학교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총동창회가 주관하는 ‘개교60주년 기념음악회’를 교내 콘서트홀에서 개최하고, 29일 11시에는 개교기념식을 27호관 프레지던트홀에서 펼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