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재 의원
[일요신문] 이현재 국회의원(새누리당·경기 하남)은 하남초등학교 급식실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예산 23억원을 정부로부터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이 예산을 2년에 걸쳐 교부할 계획이다.
우선 금년에 9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13억8000만원은 내년에 전달한다.
그간 이 학교는 급식실이 없어 교실배식으로 인한 불편을 겪어왔다.
다목적체육관 역시 없어 기상악화 시 체육교육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앞서 이 의원은 2013~2014년 ▲하남고등학교 체육관 신축예산 13억9000만원 ▲신장고등학교 체육관 건립예산 17억6000만원 ▲동부중학교 급식소 현대화사업 예산 10억8000만원을 각각 확보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정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하남 교육환경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