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거론된 경우는 ‘인터뷰 섭외가 안될 때’와 ‘매니저나 홍보사 직원들과 충돌이 생길 때’였다. 그리고 이 외에도 수많은 답변들이 설문지에 등장했다.
이 가운데 재미있는 대답들을 몇 가지 골라봤다.
▲불륜현장과 같은 사생활을 캐내려고 잠복할 때 ▲검찰청이나 경찰서에서 사회부 기자인양 연예인을 기다릴 때 ▲주변 사람들이 ‘연예부 기사는 90%가 뻥 아니냐’고 물어볼 때 ▲신인 때부터 보아온 연예인이 이제 컸다고 거드름 필 때 ▲주변 사람들이 만나기만 하면 연예계 얘기, 특히 이니셜의 주인공을 물어올 때 ▲사실이 분명한데 매니저가 기사 수정을 요구하거나 소송을 운운할 때 ▲힘들게 취재한 기사를 두고 네티즌들의 욕설 섞인 비난 댓글이 넘쳐날 때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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