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백운석)은 온산공단환경관리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S-oil(주) 온산공장에서 화학사고 대응 민·관·군 합동 실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되며, 울산시, 울주군청, 온산소방서, 육군 제53사단 화학지원대 등 12개 기관·단체·기업에서 10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제품출하장에서 폭발에 의해 고독성 유해화학물질이 대량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펼쳐진다.
특히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현장 출동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유해물질 탐지, 주민대비 및 2차 오염예방, 소방용수 방제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써 인명 및 환경피해를 예방하는 등 사업장의 화학사고 자율 대응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또 공공기관에서는 고성능 가스탐지기, 보호복, 제독기 등을 비롯한 각종 사고대응 장비와 화학분석측정차량, 제독차량, 구조차량 등 총 5종의 화학사고 대응 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울산국가산업단지를 화학제품제조사업장이 밀집한 석유화학단지와 여천·매암지역, 온산지역 등으로 나누어 반기 1회씩 순차적으로 자율훈련을 실시해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키우고, 민·관·군이 긴밀히 협업체계를 구축해 화학사고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화재진압, 인명구조, 주민대피 등 화학사고 자율 대응능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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