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는 지난 19일 오후 4시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체육단체 통합 등 주요 현안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전국 시·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전국 시·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사무처장협의회 간담회는 매달 시·도생활체육회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대한체육회(KOC)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과 국민생활체육회의 법정법인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생활체육진흥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열려 주목됐다.
간담회에는 하철용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17개 시·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 전원 참석했고, 각 시·도 수행직원을 포함한 총 40여명이 부산을 방문했다.
간담회는 2015 대한민국동창체육대회 프레대회 계획(안) 설명과 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회 통합추진설명회 등 업무추진 방안 모색,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모색, 주요 현안 사업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