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떡 절단 모습. 오른쪽부터 배정용 경남노조위원장, 김치환 창원시지부장, 김형열 영업본부장, 윤용환 지점장.
[일요신문] NH농협은행 마산해안로지점(지점장 윤용환)이 20일 새단장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형열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과 배정용 경남노조 위원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해 마산해안로지점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마산해안로지점은 1975년 오동동지점으로 개점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 사업규모 2천억 원에 달하는 지역 중심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기존 사무소에서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동동 마린파이브 아파트 상가 1층에 100평 규모로 새롭게 단장해 이전 개점식을 갖게 됐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마산 오동동 제일의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개점식은 축하 화환 대신 ‘행복나눔 사랑의 쌀’을 접수 ,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한 행사가 됐다.
김형열 본부장은 “고객 가치창조, 고객 행복증진, 고객 감동실현에 최선을 다해 지역 대표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