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일요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15. 9. 1.자 신규 혁신학교 30교 지정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혁신학교는 386교로 늘어날 예정이다.
2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도교육청이 이같이 밝히고, 신규 혁신학교는 2015. 9. 1.부터 4년 간 민주적 학교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윤리적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의 혁신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혁신공감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문화가 잘 형성된 학교를 지정하여 학교혁신의 모델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월 신규 혁신학교 지정을 혁신공감학교 중 희망교에서 혁신학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교육지원청에서 혁신공감학교 우수 운영교를 ‘발굴‧추천’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지역 간 혁신학교 지정 비율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혁신학교 비율이 낮은 5개 교육지원청은 3개교를 발굴‧추천하여 2개교를 지정하고, 나머지 20개 교육지원청은 2개교를 발굴‧추천하여 1개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하도록 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