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선정된 업체는 향후 2년간 외국인 관광객에게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업체는 인천과 김포공항에 안내데스크 및 예약센터를 운영, 관리하며, 공항안내데스크를 통해 즉시 배차, 예약센터를 통해서는 사전예약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외국인관광택시 운수종사자의 보수교육 등 정기.수시 교육과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외국인관광택시는 375대로 지난해 4만6000여 건의 배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기본적으로 사업자에게 주어진 역할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디어가 있다면 검토, 수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외국인관광택시는 외국인이 서울과 가장 먼저 만나는 최접점”이라며 “이번에 우수한 신규사업자를 선정, 외국인관광택시 서비스 품질을 높여 한국 대표 민간사절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