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지난 19일 오후 3시 40분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게임전문 인력양성 및 콘텐츠 연구개발을 통해 대학생들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주)네시삼십삼분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대학교 학생들을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양측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에 적극 협력하고, 취업은 물론 대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게임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과트랙개설 및 게임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주식회사 네시삼십삼분의 권준모 의장은 협약체결 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사형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권준모 의장은 경희대 교수 출신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산업 자문교수를 역임했으며, (주)인텔리젼트 대표이사, 넥슨모바일 대표이사, 넥슨 대표이사,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