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5개 지역 동호인 300여 명 참가해 열전 펼쳐
이 대회는 경남, 경북, 부산, 대구, 울산 등 영남권 5개 지역의 교류전을 통해 탁구동아리 동호인간의 친선도모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유대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단식, 복식 등 탁구경기와 점심식사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장애인 생활체육분야’ 유공시민으로 선정된 △이제명 동남정밀모형 대표와 △정판길 삼성문화관 대표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점차 규모 있는 장애인 스포츠 대회로 발전되길 바라며, 영남지역 장애인탁구 동호인 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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