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시네마 상영’은 울산의 산업화를 이룬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편씩 상영한다.
5월(5월 27일)에는 정소영 감독이 연출하고, 신영균, 문희, 전계현이 출연한 ‘미워도 다시 한 번’이 90분간 상영된다.
상영 장소는 울산박물관 2층 강당이고, 오후 3시, 6시 2회 상영한다.
20세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부대행사로 상영 전 2층 강당 로비에서 옛날과자를 맛볼 수 있다.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은 1968년 7월 16일 서울 국도극장에서 단관 개봉돼 약 3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이다. 제8회 청룡영화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제12회 부일영화상에서는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한편, 6월 추억의 시네마는 하길종 감독의 ‘바보들의 행진’이 6월 24일 오후 3시, 6시 상영된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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