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는 지난 9~17일까지 9일간 ‘봄꽃 관람행사’를 운영한 결과, 총 34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봄꽃 관람행사’는 지난 2012년 태화강대공원에서 ‘봄꽃대향연’ 행사를 선보인 후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올해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등 봄꽃을 활용한 다양한 초화단지와 작약, 꽃창포, 원추리 등 우리 꽃을 조성해 봄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다양한 봄꽃들이 개화시기, 색상, 크기, 형태 등에 따라 혼합해 피어 한층 더 화려하고 입체적인 봄꽃을 관람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개화한 꽃은 지난해 10월부터 초화단지에 파종한 꽃들로 4월 말경 개화해 5월 말경에 지게 된다.
기간 내 방문객은 총 34만 명으로 작년 대비 3만 명가량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시는 ‘2015년 봄꽃 관람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 지원센터’를 운영해 유모차, 휠체어, 구급약 등을 지원했다. 또 행사 전 시민들의 휴식 및 그늘공간 제공을 위해 원두막, 평상,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주요행사로는 야생화 전시회, 제10회 울산소리문화예술제가 열려 야간조명과 함께 밤에 산책 나온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꽃 관람은 5월 말까지 가능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9~17일 34만 명 관람…작년 대비 3만 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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