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일요신문]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 남부사업소는 22일 인천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임상선)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활기찬 노년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하철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하철 안내도우미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69명을 연수구 소재 9개 지하철 역사에 배치해 지하철 고객에게 안내 서비스 제공, 혼잡한 출퇴근 시간 역사 질서유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 대한 이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자상한 안내활동과 솔선수범적 기초질서 계도 활동은 고객에게 감동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따뜻한 공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