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치민시 당서기의 방인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훌륭한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경제도시 인천의 발전상을 확인하고자 호치민시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과 안상수 국회의원(새누리,서구강화갑)도 함께 했다.
유 시장은 이날 “한-베트남 양국은 가족 공동체를 중시하고 문화적 유사성을 공유하고 있으며 양국 간 인적 교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난 5월 5일 한·베트남 FTA에 서명 발효돼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 확대 및 양국 간 무역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 및 관계증진방안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레 탄 하이 호치민 당서기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인프라를 갖추고 발전하는 인천시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나아가 한·베트남 발전을 위해 양도시가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u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